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TOP1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TOP1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TOP15 순위는 2020년 로튼 토마토 평점 높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TOP25' 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TOP15

 

15위 패들턴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중년의 사내. 남은 시간이 길지 않은 그가 친구에게 특별한 부탁을 한다. “난 이 일로 달라지는 게 없으면 좋겠어. 피자도 계속 만들고, 영화도 계속 보고, 패들턴도 계속하고 싶어.”  떠나려는 남자와 붙들고 싶은 남자, 두 사내의 담담한 여행이 시작된다.'

 

 

15위 패들턴 (Paddleton, 2019) 

영화장르 : 드라마 | 89분 | 15세+
감독 : 알렉상드르 레만
출연 : 마크 듀플라스, 레이 로마노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두 중년의 특별한 마지막을 그린 영화로, 미국 인디 영화의 대표주자 듀플라스 형제가 기획했다. 말기 암과 같은 불치병, 안락사 등 극적인 소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담담한 일상성이 도드라지고, 평범한 대화 안에 남다른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 

 

 

 14위 옥자

'거대하지만 온순한 동물 옥자와 그녀를 키운 여자아이 미자. 둘의 순수한 우정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투는 동물 보호가들과 탐욕스러운 대기업, 과학의 윤리 사이에 갇히고 만다.'

 

 

14위 옥자 (Okja, 2017)

영화장르 : SF 어드벤쳐 | 120분 | 12세+
감독 : 봉준호
출연 :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안서현

봉준호 감독의 넷플리스 데뷔작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다. 극중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이 독특하고 흥미롭다. 일부 식상한 설정도 등장하지만 다른 신선한 설정들과 맞물려 새로운 재미를 주며, 전혀 예상치 못한 유머 코드가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봉준호 감독이 가장 잘 하는 스스로의 장기를 한데 모아 만들어 낸, 한 편의 할리우드 동화같은 영화.

 

 

13위 우리 사이 어쩌면

'유명 셰프 사샤와 무명 뮤지션 마커스. 어린 시절 친구인 둘이 15년 만에 다시 만난다. 여전히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 하지만, 가까이하기엔 서로 너무 다른 걸?'

 

 

13위 우리 사이 어쩌면 (Always Be My Maybe, 2019)

영화장르 : 로맨틱 코미디 | 101분 | 15세+
감독 : 나흐나치카 칸
출연 : 앨리 웡, 랜들 박, 샬린 이

아시아계의 미국인들이 많이 출연해서 정감가는 작품. 앨리 웡과 랜들 박 두 배우의 연기가 매력적이며, 작중의 캐릭터 또한 위트있고 유머러스해서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다. 극중에 나오는 한국식 찜질방과 한식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

 

 

12위 카우보이의 노래

'무법자들의 세상으로 떠날 준비 됐는가?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먼지 날리는 황량한 풍경 속에 예측할 수 없는 비극과 희극이 교차한다. 어디에 정착하든 끝까지 의심하라.'

 

 

12위 카우보이의 노래 (The Ballad of Buster Scruggs, 2018)

영화장르 : 서부 영화 | 132분 | 19세+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 블레이크 넬슨, 제임스 프랭코

코엔 형제의 첫 넷플릭스 작품으로, '죽음'을 소재로 한 6개의 단편이 엮인 옴니버스 영화. 단편 각각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서로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보는 걸 추천한다. 무법자가 드넓은 황야에서 난사하는 총질에서 서부영화의 쾌감을 느낄 수 있고, 보는 내내 삶의 허무함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코엔 형제의 팬이라면 꼭 챙겨봐야할 영화.

 

 

11위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아버지의 사랑을 두고 다투듯 경쟁하던 세 남매. 그 씁쓸한 앙금을 품은 자식들이 모였다. 까칠한 예술가 아버지를 달래려니 나오는 건 한 숨뿐. 한물간 재능 타령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11위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The Meyerowitz Stories, 2017)

영화장르 : 드라마 | 110분 | 19세+
감독 : 노아 바움백
출연 : 애덤 샌들러, 벤 스틸러, 엠마 톰슨

노아 바움백 감독과 애덤 샌들러, 벤 스틸러의 조합이라는 것만으로 큰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깊이 있고 독특한 영화였다. 영화를 가득 채우는 가족간의 대화를 보면 다큐처럼 느껴지면서도, 진부한 주말연속극 같기도 하다. 랜디 뉴먼의 사운드트랙은 보너스.  

 

 

 

 

 

 

10위 어제가 오면

'시간 여행을 꿈꾸던 십 대 과학 천재들에게 비극이 닥친다. 끔찍한 총격 사건이 만든 지옥 같은 현실. 그날로 돌아갈 순 없을까? 그들의 운명을 바꿀 타임슬립이 시작된다.'

 

 

10위 어제가 오면 (See You Yesterday, 2019)

영화장르 : SF 어드벤처 | 84분 | 15세+
감독 : 스테폰 브리스톨
출연 : 에덴 던컨 스미스, 단테 크릭클 로우

이 영화는 '시간 여행'이 주 소재라서 SF 라고 해야 겠지만, 불의의 사고로 이별하게 된 오빠를 타임머신을 개발한 여동생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고 이전 상태로 되돌려 보려 애쓰는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CJ와 세바스찬의 극중 조합과 캐미가 좋아서, 가볍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

 

 

9위 프라이빗 라이프

'희망은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는 것일까? 난임으로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낸 40대 부부. 그들은 실패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려 했다. 조카에게서 한 줄기 빛을 보기 전까진.'

 

 

9위 프라이빗 라이프 (Private Life, 2017)

영화장르 : 드라마 | 127분 | 19세+
감독 : 타마라 젠킨스
주연 : 폴 지어마티, 캐서린 한, 시옵한 폴론

여성 감독 타마라 젠킨스의 손을 거친 이 영화는 희로애락이 다 들어간 한편의 아름답고 우아한 드라마로,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엔딩 장면이 올라갈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웰메이드 영화.

 

 

8위 애틀란틱스

'임금이 밀려 힘들어하는 남자와 딴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여자. 불투명한 미래에도 둘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남자는 바다를 건넜다가 사라지고 마을에선 불가해한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남자를 목격했다는 증언. 그가 정말 돌아온 것인가.'

 

 

8위 애틀란틱스 (Atlantique, Atlantics, 2019)

영화장르 : 드라마 | 104분 | 15세+
감독 : 마티 디옵
출연 : 마메 사네, 아마두 음보, 트라오레

2019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로,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의 해안에 세워지고 있는 초현대식 빌딩의 공사와 연관된 젋은 연인의 로맨스와 고스트(Ghost)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접목되어 즐거움을 준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미스터리한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스릴은 영화의 엔딩을 보게하는 이유.

 

 

7위 대니와 앨리

'수수께끼의 가방을 운반하는 일을 맡은 남자. 실수로 다른 가방을 가져와 버린다. 진짜 가방을 찾지 못하면 죽은 목숨인 주인공 대니와 이에 휘말린 엘리의 길고 긴 밤이 펼쳐진다.'

 

 

7위 대니와 엘리 (Tramps, 2016)

영화장르 : 로맨틱 코미디 | 82분 | 15세+
감독 : 아담 리온
출연 : 칼럼 터너, 그레이스 밴 패튼

시놉시스를 보면 범죄 스릴러물 같은데, 둘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은 사랑이 싹튼다는 다소 평범한 로맨스 영화이다. 대니역의 칼럼 터너와 엘리역의 그레이스 밴 패튼의 풋풋한 연기가 매력적인 캐주얼한 영화.

 

 

6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6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영화장르 : 로맨틱 코미디 | 99분 | 15세+
감독 : 수잔 존슨
출연 :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

제니 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공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넷플릭스 상위에 랭크되고 있을 만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는 영화이다. 2020년 3월에 공개된 마이클 피모그라니 감독의 속편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5위 로마

'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70년대 멕시코. 바깥세상만큼 가정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 알폰소 쿠아론이 한 가족의 삶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전달한다.'

 

 

5위 로마 (Roma, 2018)

영화장르 : 드라마 | 135분 | 15세+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출연 : 얄리차 아파리시오 ,마리나 데 타비라

2018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영화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눈높이에서 움직이며 좌우로 고개를 돌리는 수준의 앵글, 그리고 롱테이크 화면은 낯설 수 있다. 게다가 흑백영화 .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엔딩을 보면 시나브로 감동의 미소가 지어진다. 

 

 

4위 결혼 이야기

'결혼의 끝에서 비로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된 감독 노아 바움백이 파경 후에도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4위 결혼 이야기 (Marriage Story, 2019)

영화장르 : 드라마 | 137분 | 15세+
감독 : 노아 바움백
출연 :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영화 제목만 보면 행복한 결혼이야기 같지만, 내용은 정반대로 이혼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만남에서 2초만에 사랑에 빠졌던 그들이 어째서 이혼이라는 진흙탕 싸움에 가게 되었는지, 10년이라는 결혼생활을 통해 각자가 어떻게 변해갔는지,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는 명불허전. 강추!

 

 

3위 치욕의 대지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미시시피, 세상이 흑과 백으로 나뉜 그곳. 흑인과 백인 두 가족은 잔혹한 현실을 마주한다. 편견과 농사일, 그리고 우정마저 고통이었던 아픔의 세월.'

 

 

3위 치욕의 대지 (Mudbound, 2017)

영화장르 : 역사 드라마 | 134분 | 19세+
감독 : 디 리스
출연 : 캐리 멀리건, 제이슨 클락, 롭 모건

힐러리 조던의 동명 소설 ‘머드 바운드’가 원작인 영화. 제 2차 세계대전 전후라는 시대적 배경과 미국 남부의 농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잘 버무러, 인종차별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엮어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진중하고 묵직한 영화. 

 

 

2위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1970년대 LA, 지독히 안 풀리던 코미디언 루디 레이 무어. 그가 돌러마이트라는 선정적인 가상 인물로 무대를 장악한 후 스크린으로 눈길을 돌린다. 완전 막 나가볼 거야!'

 

 

2위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Dolemite Is My Name, 2019)

영화장르 : 코미디 | 118분 | 19세+
감독 : 크레이크 브로워
출연 : 에디 머피, 웨슬리 스나입스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가수,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루디 레이 무어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영화 시작부터 엔딩까지 흑인 특유의 흥과 유쾌함에 마냥 웃게 된다. 미국에서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임에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성공하는 이야기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초강추!

 

 

1위 아이리시맨

'숱한 세월이 흐르고, 그가 입을 연다. 버팔리노 조직에 충성했던 암살자 프랭크 시런. 그가 봉인해온 비밀들이 세상에 드러난다. 격찬을 받은 마틴 스코세이지의 걸작.'

 

 

1위 아이리시맨 (The Irishman, 2019)

영화장르 : 범죄, 드라마 | 209분 | 19세+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20세기 미국의 정치와 함께 장기 미제로 남아있는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한 남자의 관점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3시간 30분이라는 기나긴 러닝타임을 몰입하게 만드는 뛰어난 완성도와 연출력에, 왜 마틴 스코세이지인가 반문하게 된다. 게다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명배우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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