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없는 주방 인테리어 (feat. 비스포크 냉장고 수납장)

 

 

30년 넘은 아파트 리모델링 중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주방 인테리어 후기

 

상부장 없는 주방과

비스포크 냉장고 수납장으로 

수납은 확보하고 미니멀한 주방 만들기

 

 

30년된 아파트 주방 리모델링

30년된 30평 아파트.

 

주방이 그렇게 넓지 않다. 

 

거실과 바로 오픈되어 있는 구조로

 

북카페 거실 인테리어에 이어

 

카페 같은 주방을 만들어보자!

 

 

북카페 거실 인테리어

전면책장으로 거실 한 벽을 전체 채워서 

 

바로 옆에 있는 주방은 최대한 미니멀하게

 

심플함을 유지하고 싶었다. 

 

상부장 없는 주방은 필수!

 

 

카페같은 거실&주방

상부장을 없애고, 

 

꼭 필요한 주방 후드 정도만 남겼다. 

 

타일도 흰색, 줄눈도 흰색.

 

요리해 먹는 가정집 맞아요 ^^

 

 

미니멀 주방

아무것도 나와있지 않은 주방이 가능하냐고  묻지만

 

사실 수납만 잘 정돈 된다면 나와있어야 할 것은 없다. 

 

깔끔히 정리하고나면 

 

심플라이프도 가능해진다!

 

 

미니멀주방, 심플라이프

어지러운 주방 용품, 정리를 미뤄둔 잡동사니말고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올려두는 여유를 느껴보자

 

 

비포 vs 애프터

사실 이전 주방도 굉장히 깔끔하게 쓰셨는데

 

많은걸 없애고 숨기고 나니

 

시야도 마음도 한결 정돈이 된다. 

 

 

미니멀 주방 공사중

사실 좀 좁지만 일자주방으로 작은 냉장고까지

 

여기에 다~~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좁아지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배관이 많아 구조상 불가능!

 

 

냉장고 들어갈 벽면에 딱 맞게~

결국 이쪽 벽으로 냉장고가 들어가야 했다. 

 

꽤 넓은 벽면인데....

 

툭 튀어나오는 냉장고를 어쩌나...고민하다가...

 

튀어나오지 않는 비스포크 냉장고에 딱 맞는

 

비스포크 맞춤장을 제작하기로!

 

 

 

한치의 오차도 없는 비스포크를 위한 수납장

 

덕분에 상부장 없는 주방의 단점인

 

수납 문제까지 해결! 

 

천장까지 꽉 채운 수납장으로 꽤 많은 양이 수납가능

 

 

소형 가전을 위한 맞춤 공간

그냥 수납만 가능한게 아니라

 

전자렌지, 커피머신, 밥통 등 소형가전을 위한

 

맞춤 공간을 마련해줬다. 

 

슬라이딩 받침대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열었을 때 문이 방해되지 않도록

 

문이 쏙~~~~ 사이로 들어간다. 

 

 

비스포크 맞춤장 완성

열었을 때도 쏙~~ 들어간 문이 사진에 표현이 되려나..

 

열었을 때 문이 튀어나와 있다면

 

커피 내리고 사용할 때 꽤 답답했을텐데

 

자주 사용할 때는 문을 쏙 집어넣으면 

 

걸리적거리는 문제없이 사용이 편리하다. 

 

그러다가 손님이 오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다시 미니멀 주방으로^^

 

 

주방은 그 집의 이미지를 말해준다

물건들이 눈에 띄지않게 수납되어 깔끔히 정리되는 것이

 

일반 가정집에서 낼 수 없는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한번 제자리만 잡아주면 오히려 정리도 쉽다. 

 

눈에 안 보이게 제 위치에 쏙쏙 넣어주기!

 

 

 

주방이 그 집의 이미지를 말해준다. 

 

미니멀라이프로, 삶도 심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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