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랑탕(Langtang)의 아침 느긋한 아침, 카메라를 챙겨서 마실을 나간다. #2 이소룡을 꿈꾸는 아이들 묵었던 롯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다. 카메라를 들고 왔다갔다 하니 떼로 무용(?)을 펼쳐 보인다. #3 주방 친구들 히말라야의 멋들어진 풍광보다 이네들의 고운 마음씨가 더욱 진한 감동을 주곤 한다. #4 쉼 일행분들이 롯지의 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쉬고 있다. #5 너른 고원의 자유 너른 고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야크, 이들이 진정 자유롭지 않은가 허리가 굽어 꾸부정한 뒷모습이 조그만 그림자에 담기어 저 이의 지난한 삶을 보여주는 듯 하다. 랑탕 마을을 지나서 언덕에 오르자마자 기나긴 돌탑과 동행한다. 네팔 사람들은 라마불교의 경전이나 '옴마네밧메홈'을 새긴 돌을 '마니'라고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