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거실 인테리어의 완성, 우드슬랩

 

 

아파트 올수리 인테리어를 했어요

새로 깔끔하게 정리된 집수리도 한몫했지만, 가구도 중요하죠!

잘 산 아이템 no.1 우드슬랩 (Woodslab)

 

 

< 북카페 거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우드슬랩 >

우리 가족의 식탁이자, 책상이자, 놀이 테이블, 작업 테이블...

 

우드슬랩, 정말 만능으로 쓰이고 있는 가장 활용도 높은 아이입니다

 

 

< 우드슬랩 후기 >

자연스러운 나무결이 아무리봐도 질리지 않고, 

 

눈이 편안합니다. 

 

다른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요

 

 

 

거실에 티비를 없애고

 

북카페 컨셉 인테리어를 시도해봤는데

 

우드슬랩 테이블이 없었으면 

 

이런 분위기는 안 나왔을거 같아요

 

 

 

테이블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책도 꺼내 읽고

 

여기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 한잔 마시면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그 자체입니다

 

 

 

의자는 긴 벤치를 벽쪽으로 하나 두었고, 

 

맞은 편은 딱 마음에 드는 의자를 찾지 못해 그냥 비워뒀어요

 

활동량 많은 아이가 있어서 

 

그냥 맘껏 뛰어노는 공간으로 비워두었는데

 

벤치 하나만으로도 크게 불편하지 않네요

 

그래도 찰떡으로 어울리는 의자를 찾으면 

 

제자리 찾아주고 싶어요^^

 

 

 

평소에 아무것도 올려두지 않을 때가 많은데

 

크기를 가늠해보시라고 화분과 아이패드 하나 올려둡니다 ㅋㅋ

 

 

 

거실 전면 책장과 우드슬랩 테이블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우드 슬랩은 사실 오랜 로망이었는데...

 

그만큼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 우드슬랩 사는 방법 >

우드슬랩

우드슬랩은 32인치 정도 되는 대경제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옹이나 균열, 돌을 품은 곳, 벌레 먹은 흔적, 총알 박힘, 불에 탄 흔적과 같은 결함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흔적조차 디자인으로 살려 나무가 살아있을 동안 생긴 고유한 운명과 의미를 표출 해 줌으로써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찾아주는 것입니다.

숙련된 장인이 기술적으로 보완하면 더욱 아름다운 미적가치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즉, 결점이 천연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출처 : 국내제작 원목가구 웰리스 가구

 

 

 

다른 가구들은 검색만으로도 살 수 있지만

 

우드슬랩은 직접, 가서, 보고, 사야해요!

 

왜냐, 나무의 수종과 결이 모두 다 달라서

 

직접 눈으로 봐야만 알 수 있어요!!!

 

 

 

저도 정말 검색도 많이 해보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보는 눈은 높고, 예산의 한계는 있어서

 

쉽지 않았어요 ㅠㅠ

 

나무라는게 정말 부르는게 값이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곳은

 

국내 제작 원목 가구 업체 웰리스 가구에요

 

할인 이벤트에 혹해 구경이나 해보자 갔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완전 우드슬랩 전문점여서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들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우드슬랩들이 있었어요

 

나무를 고르면 다리 모양은 원하는대로 

 

맞춤 제작 가능하고요 ^^

 

 

 

가격, 진짜 합리적인거 같아요!!!

 

사실 우드 슬랩 알아보면 마음에는 들지만

 

가격이 정말 엄청나서.... 쉽게 살 수 없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왠만한 식탁 사는 가격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통원목 우드슬랩 테이블을!

 

 

 

그래도 꼭!!!

 

인터넷 사진만 보고 선택하지 마시고,

 

꼭 방문해서 물건을 직접 보고 결정하세요

 

자연스러운 나무결과 색감은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인터넷으로 찜한 아이와

 

직접 데려온 아이가 달라요~~~

 

 

 

집에서 가장 많이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내몸을 푹 감싸는 쇼파가 편하긴 하겠죠!?

 

하지만 넓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책을 읽고, 무언가를 쓰고, 그리고.....

 

나를 이끌어주는 이 테이블이 참 고맙습니다. 

 

이 나무가 살아온 세월만큼 이제 저와 함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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