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해외 트레킹 초보자를 위한 네팔 안나푸르나 정통 로얄 트레킹

산에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 해외 트레킹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 트레킹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스가 바로 네팔 안나푸르나 정통 로얄 트레킹입니다.

트레킹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네팔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국립공원(Annapurna National Park),
안나푸르나의 5대 뷰포인트(푼힐 전망대, 타다파니, 촘롱, 란드렁, 담푸스) 중에 촘롱을 제외한 4곳을 둘러보는 코스를
안나푸르나 정통 로얄 트레킹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나야풀(1,070m)에서 트레킹을 시작해서 푼힐 전망대(Poon Hill, 3,201m)에 올라 일출을 보고
타다파니(2,590m), 란드렁(1,565m), 담푸스(1,650m)를 거쳐서 페디(1,130m)로 내려오는 데 4박 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최고 고도가 3,201m여서 고소증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 평균 5~7시간 정도의 시간만 트레킹을 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푼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히말라야 일출입니다.
새벽 어둠을 헤치고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히말라야 일출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더불어 안나푸르나의 곳곳에 자리잡은 마을을 지나며 구릉족의 삶을 엿보는 것 또한 정겨운 추억거리가 됩니다.
안나푸르나에 다녀온 사람들의 마음속에 가장 많이, 오래 남아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람들의 꾸밈없고 순수한 심성입니다.

트레킹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가 만개하는 춘삼월 중순부터 사월 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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