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여행자의 로망,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부터 네팔, 시킴, 부탄, 티벳까지 총 길이 2,400km에 이르는 장엄한 산맥을 '히말라야(Himalaya)'라고 부른다. 
산스크리트어로 '눈의 거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Everest, 8,848m)를 비롯해
8,000m 이상의 고봉을 14개나 품고 있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운다.

히말라야의 무구한 설산을 걷는 것은 모든 산악인과 트레커, 여행자들의 로망이다.

히말라야에 있는 8,000m 이상의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 치밀하고 꼼꼼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동네 뒷산을 숨가프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많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은 단연 네팔 안나푸르나(Annapurna)이다.

짧게는 1박 2일로 푼힐 전망대(3,201m)를 다녀올 수도 있고, 20여일에 걸쳐서 안나푸르나 산군을 한바퀴 돌아볼 수도 있다.
하지만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것이 바로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이다.

페디(Phedi, 1,130m)에서 시작해서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을 따라 4일간 오르면 베이스 캠프(4,130m)에 다다른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서 바라본 히말라야의 장엄하고 무구한 설산은, 기억에서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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