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Day 7 포카라 - 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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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가 연지곤지를 찍고 환하게 반겨준다.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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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나푸르나 남봉, 안나 1봉, 히운출리, 강가푸르나, 마차푸차레, 안나 3봉, 안나 4봉, 안나 2봉, 람중히말
왜 안나푸르나 봉우리 순서를 복잡하게 섞어놓았을까, 그냥 주르르 붙이면 될 것을!
까닭인즉, 안나1봉(8091m), 안나2봉(7937m), 안나3봉(7575m), 안나4봉(7535m)
우리도 엄연히 위 아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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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중국에 의해 티벳이 점령되고히말라야를 넘어 네팔에 정착한 티벳 난민들이 거주하는 난민촌.
1959년 달라이 라마의 망명을 기점으로 지금까지도 티벳인들의 망명은 이어지고 있다.
네팔엔 총 11개의 티벳 난민촌이 있는데 이 마을은 짜시링(Tashiling)

난민 대부분이 카펫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티벳산 카펫은 네팔의 유명한 관광 토산물로 손꼽힌다.
길에서 기념품을 파는 사람도 많은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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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와 도르지
뚱 브라더스, 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단네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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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탈레 찬고(Patele Chango)
이곳에서 떨어져 사망한 스위스 여행자 이름을 따서 데비스 폴(Devi's Fall)이라고 불린다.

호수에서 흘러나온 파르디 콜라(Pardi Khola) 강물이 지하로 떨어지는 폭포
수량이 많지 않아 장관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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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네팔 현지 사장님, 덴디 셀파
항상 웃고 너무나 다정해서 큰 형님같은 분이시다.
우리 행님, 사진 찍는다고 바짝 긴장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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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공항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전경.
언제 보아도, 또 보아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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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내의 飛上은 우리에게 맡겨라.
30인승의 프로펠러 비행기로, 시끄럽고 간혹 후덜덜 하긴 하지만
다른 곳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네팔 히말라야의 풍광이
모든 것을 감싸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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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날도 이리 맑아주니
히말라야의 산신령님들께 데레이 단네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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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Manaslu (8,163m)
마나슬루는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

빼리 빼뚤라(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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