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밀포드 트랙 [Day 8 퀸스타운 - 오클랜드]


Shotover Jet Boating

레포츠의 천국이라는데 뭐 하나는 하고 가야지 않겠는가.
이른 아침 와카티푸로 이동해서 스릴만점 총알 제트 보트에 탑승한다.

Are you ready? Let's Go!



To the upper Lake Wakatipu

앞에 봉을 절대 놓지 말고, 일어나지 말 것. 주의를 주고.
우리의 드라이버는 와카티푸 상류로 달리기 시작한다.
'와우~ 오빠 달려~'



Turning and Turning

물가에 부딪힐 듯 아슬아슬하게 달리질 않나, 배를 통통 튕기질 않나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360도 회전!!
배를 돌리기 전에 손을 휘휘 돌리는데 바짝 긴장해야 한다.
휘릭~ 눈깜짝할 새에 세상이 한바꾸 돌아간다.

환호성을 치자 드라이버가 더 신나서, 돌리고~ 돌리고~



Have a exicting time!

40여분에 NZD $55 인데, 한 번은 꼭 타보길 강추!
이 처자 보라, 좋아 죽는다.



Queenstown Mall

퀸스타운에 도착해서 자유롭게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오클랜드 향발 비행기에 오른다.



Mt. Eden

오클랜드항과 시내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에덴 동산.
높이 196m의 휴화산으로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분화구이다.

오클랜드 시내를 한 눈에 둘러보며 새삼 부러운 것은
도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목과 푸른 하늘이다.



Smile

'웃어요 웃어봐요 그게 바로 인생이에요'
오장박의 '웃어요' 中에서...



Front of The Copthone Harbor City

2000년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가 열렸던 요트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오클랜드에서는 저녁 6시가 되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다.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열어봐야 장사가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야근과 술에 시달리는 우리에겐 여간 부러운 일이 아니다.



A night view of Harbor

여행의 마지막 밤을 야경과 맥주로 채운다.



On the flight

엊그제 떠나온 듯 한데, 8박 9일간의 여정이 끝나간다.
 일본 나리타 공항까지 10시간 30여분, 다시 인천까지 1시간 40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무얼 할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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