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est Walk In The World' 트래킹의 명작,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을 다녀왔다. 1888년 퀸틴 매키넌에 의해서 개발된 코스로 오늘날까지 온전하게 보존된 신비하고 아름다운 태고의 자연과 편리한 숙박시설, 전문 가이드 등 완벽한 시스템으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Queenstown Airport 인천에서 오사카로, 다시 오클랜드를 경유해서 다다른 퀸스타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늠름한 마오이 삼형제가 그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준다. Skyline 퀸스타운 시내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삼겹살에 쐬주 한 잔 걸치고 곤돌라를 타고 스카이라인에 올라가서 바람과 빛을 만끽한다. 남쪽 동네인 까닭에 10시가 되어서야 땅거미가 진다. Queenstown and 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