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키 #05 마음을 담구며 살고싶은 마을, 밴프 타운(Banff Town)

Banff

▶ 캐나다 앨버타주 설퍼산에서 바라본 밴프 타운사진 출처 : Flickr



직업상 세계 여러 도시와 마을들을 많이 다니는데, 이런 곳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끌림이 강한 마을이 몇 곳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의 밴프 타운(Banff Town, 해발고도 1463m)이 그 중에 한 곳이다.


밴프 타운은 캐나다 로키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풍광이 아름다워서 동화 속 마을, 인형 마을로 불리기도 한다.

캐나다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로 하이킹, 바이킹, 스키 등 레져를 즐기기 위해 사시사철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밴프의 북쪽에 위치한 캐스캐이드 산(Cascade Mountain, 2998m).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훌룡한 밴프' 바탕화면이다.



 

밴프의 남동쪽에 위치한 런들 산(Mount Rundle, 2949m).

현재의 캐나다 로키는 신생대 제 3기 말(약 250만년 전)에 융기된 산맥으로 젊은 지층에 속한다.

런들 산의 날렵하고 섹시한 몸매 또한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건물 뒤로 보이는 것이 설퍼산(Sulphur Mountain, 2281m)으로 밴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설퍼산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밴프 국립공원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타보지는 못했다.



 

밴프 타운의 중심가인 카리보우 스트리트.

전 세계, 캐나다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항상 활기차고 생생한 거리이다.




  

밴프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 덕분인지 밴프의 사람들은 순박하고 친절하다.




 

애주가들에겐 아쉽게도

밴프에서는 야외에서 음주를 할 수 없고, 술도 지정된 상점에서만 살 수 있다.



 

다음부터 캐나다 로키 트레킹 글 올립니다.

기대고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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