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창가를 바라보다, 한 사내와 시선이 마주쳤다
순간의 스침, 이것이 생에 그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일 것이다

그와 나는 전생의 연이 닿은 것일까?



네가 딛고 선 한 뼘의 땅이
세상의 전부일 수도 있고, 일부일 수도 있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



스쳐지나가는 모든 것에는 나름의 이야기가 있다



때론, 뚜렷한 것보다 흐릿한 것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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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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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합니다. ^^
    탄자니아라.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2010.10.03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탄자니아라 멀리도 다녀오셨네요. 역마살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2010.10.03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아요...완전동감합니다..
    흐린한 사진에는 알수없는 느낌이 담겨있는 듯 해서 쉽게 못지우고 있는 사진들이 꽤 됩니다..^^

    2010.10.04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4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스침에 대한 이유찾기.. 사진에 대한 명쾌한 정의네요. ^0^

      2010.10.04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5. 탄자니아..킬리만자로에 가기 위해 하루 종일 터덜거리는 버스로 먼지 뒤집어 쓰고 가던 일이 생각납니다.

    2010.10.05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먼지도 많고 길도 잘닦이지 않아서 불편한 길이지만 저는 이 길이 참 좋더라구요.
      킬리만자로는 산이라 그런지 아프리카를 잘 못느끼겠는데,
      이 길에서는 내가 아프리카에 왔구나 싶더라구요. ^^

      2010.10.05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6. 여행을 할 때면 그런 소소한 것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치열하게 사는 우리...

    2010.10.06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람처럼님 반갑습니다. ^^
      우리나라가 물질적으로는 부자일지 모르지만 너무 여유가 없이 달려만 가죠....

      2010.10.06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7. 태탕

    불확성실의 오묘함... 종교라고나 할까..

    2010.11.29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