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랑탕 히말라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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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랑탕(Langtang)의 아침

느긋한 아침, 카메라를 챙겨서 마실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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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소룡을 꿈꾸는 아이들

묵었던 롯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다.
카메라를 들고 왔다갔다 하니 떼로 무용(?)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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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방 친구들

히말라야의 멋들어진 풍광보다
이네들의 고운 마음씨가 더욱 진한 감동을 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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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쉼

일행분들이 롯지의 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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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른 고원의 자유

너른 고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야크, 이들이 진정 자유롭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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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굽어 꾸부정한 뒷모습이 조그만 그림자에 담기어
저 이의 지난한 삶을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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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탕 마을을 지나서 언덕에 오르자마자 기나긴 돌탑과 동행한다.
 네팔 사람들은 라마불교의 경전이나 '옴마네밧메홈'을 새긴 돌을 '마니'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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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고 리(4,984m), 랑시샤 리(6,427m), 캉첸포(6,387m) 등 랑탕 히말라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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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얼굴에 삐춤하게 머리를 묶은 꼬마를 보자마자
코난의 친구 '포비'가 떠올라 풋,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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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바, 가이드 겸 주방장
한국말을 배우려고 메모장을 들고다니며 공부하는 성실한 친구이다.

지난 밤 롯지에서 한국 노래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나의 십팔번, '사랑해 당신을'을 율동을 겻들여 두어 시간 함께 불렀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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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돌담길을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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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곰파(Kyanjin Gompa, 3,770m)

캉첸포(6,387m), 랑탕리룽(7,205m), 캉포리(6,830m), 펨탕리(6,842m),우루킨망(6,151m), 랑시샤리(6,427m) 등
수많은 봉우리가 강진곰파를 둘러싸고 있다. 이러한 풍광은 에베레스트 지역과 너끈히 견줄만 하다.
고요하고 한적한 마을로 오래된 사원과 야크치즈 공장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롯지에 짐을 풀어놓고 마을 어귀에 있는 곰파(사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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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진곰파

랑탕히말의 주봉, 랑탕리룽을 배경으로 마을 어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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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진곰파

돌로 지은 집과 돌담, 그리고 지붕돌까지 제주도와 흡사하다.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견디기 위한 지혜는 산넘고 물건너 먼 곳의 우리네와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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